식물의 성장은 가장 소량으로 존재하는 성분에 지배 받는다는 최소량의 법칙이 있습니다.
자연이 가진 이러한 법칙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사람과 사회도 우리가 가진 가장 약하고, 부족한 부분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.
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, 2년 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구조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파고들었습니다.
이에 우리사회에 있어 가장 약한 부분이었던 교육불평등, 정보격차와 소외문제, 결식과 돌봄 부재의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.
앞으로도 기후변화, 필수 자원의 고갈 등 또 다른 글로벌 위기의 여파가 우리를 위협할 것입니다.
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결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.
경제신문 ‘이투데이’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상생 경영 저변 확대에 더욱 앞장서고자
개인과 공동체, 기업과 구성원,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된 다양한 CSR활동 기록을 공모하는
<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& CSR 필름페스티벌>을 개최합니다.
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, 경영혁신, 교육 기회 보편화, 공정한 상생 모델 구축 등
기업의 진화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지혜를 나누는 건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.